학산면 (영동군)

1. 본문

학산면(鶴山面)은 충청북도 영동군에 위치한 면이다.

### 개요

• 면 소재지는 서산로 76 (서산리)이다.
• 면적: 73.5km²
• 인구: 2,635명 (2024년 12월)
• 세대수: 1,470세대 (2022년 2월)
• 인구 밀도: 37.1명/km² (2022년 2월)

• 신라시대 조비천현(助比川縣) 지역에 속했으며, 경덕왕 때 양산현(陽山縣)으로 개칭되어 관성군(管城郡: 현재 옥천)의 속현이 되었다.
• 고려시대 경산부(京山府: 경북 성주)에 소속되기도 했으며, 1413년(태종 13) 충청도로 이관되어 옥천군에 편입되었다.
• 1906년 옥천군 학산, 양산, 용화면이 영동군에 편입되었다.
•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지내리(池內里), 박계리, 봉산리(鳳山里), 봉소리(鳳韶里), 학산리(鶴山里), 서산리(鋤山里), 아암리(鵝岩里) 등 7개리로 개편하고 면사무소를 지내리에서 서산리로 이전하면서 학산면으로 개칭되었다. 면소재지 앞산의 형태가 학(鶴)처럼 생기고 옛날에 학이 많이 찾아 들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.
• 1947년 용화면의 도덕리(道德里), 범화리(範華里), 봉림리(鳳林里)를 편입하여 10개리가 되었다.
• 1985년 아평리를 아평1구와 2구로 분리하였다.
• 1919년 3월 30일과 4월 3일 학산면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되었다.

• 도덕리
• 박계리
• 범화리
• 봉림리
• 봉소리
• 서산리
• 아암리
• 지내리
• 학산리
• 황산리

• 학산초등학교
• 학산중학교
• 학산고등학교

• 독립군 나무: 학산면 박계리 마을 입구에 위치한 수령 350년 이상의 느티나무로, 영동군 보호수 제43호로 지정되어 있다.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이 왜경의 유무를 알리기 위해 이 나무에 흰 헝겊을 달았던 것에서 유래하여 "독립군 나무"라는 별칭이 붙었다.